보온물병 하나로 온도 유지가 가능한 이유, 알고 쓰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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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물병은 음료의 온도를 오래 유지해 주는 생활 필수품으로, 그 원리와 기원은 과학과 실용성의 결합에서 시작됐다. 보온물병의 핵심 원리는 ‘진공 단열’이다. 병의 내부와 외부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열의 이동 경로인 전도와 대류를 차단하고, 내부 벽에 반사층을 더해 복사열 손실까지 줄인다. 덕분에 뜨거운 음료는 오래 따뜻하게, 차가운 음료는 시원하게 유지된다.
보온물병의 기원은 19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2년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듀어가 실험용 액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듀어 플라스크’를 개발한 것이 시초다. 이후 이 기술이 일상용으로 개량되며 현재의 보온병 형태로 대중화됐다. 야외 활동, 출퇴근, 학습 환경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보온물병은 현대인의 생활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